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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일정

국민이주㈜, 1월 12일 역삼동서 새해 첫 미국투자이민 공공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김미정 기자


국민이주㈜, 1월 12일 역삼동서 새해 첫 미국투자이민 공공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미국투자이민 (EB5)을 위한 새해 첫 공공프로젝트 설명회가 열린다. 국내 미국투자이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 (대표 김지영)는 내년 1월1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DVRC 펜실베니아 유료고속도로 II (PTC II)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펜실베니아주 인근에 광범위하게 걸친 70년된 노후 고속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 보수하는 프로젝트로 이미 많은 사람이 신청해 주목 받아왔다.


현재 미국 이민국(USCIS)의 심사를 마치고 리저널 센터(RC)를 통해 지난달 전세계 190세대 이상의 투자자 자금이 이 프로젝트에 대출 공여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을 국내 투자자들이 차지했다. 


대부분 국민이주㈜를 통해 신청했는데 대출 공여는 현금이나 채권 등의 형태로 원금상환에 대한 예측을 가능케 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연장 옵션 없이 5년 만기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정부주도형 공공프로젝트로 투자자는 현금이나 A1/A+ 등급 미국 지방채로 투자금을 상환 받을 수 있죠. 설령 채권형태로 원금을 돌려받는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투자자들을 모집한 델라웨어 밸리 리저널 센터(DVRC)의 조셉 만하임 대표가 최근 방한해 이 프로젝트의 안전성에 대해 강조했다.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징수하고 관리하는 PTC가 발행하는 채권은 삼성전자 회사채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채권으로 꼽힌다.


30년 만기이지만 10년 채권가격으로 호가되기 때문에 만약 채권으로 상환 받더라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또 만기 이전에 언제라도 채권시장에 내다팔 수 있고 이에 따른 손실도 거의 없다.

한편 21일까지 연장되었던 50만달러를 투자금액으로 하는 미국투자이민법이 현재 셧다운(Shutdown) 상태로 지속되고 있다. 장기화의 우려와 함께 전문가들은 이후 예산안이 연장이 된다면 내년 2월 8일까지로 전망한다.


설명회 예약은 국민이주(주)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