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이민, 한국의 상황과 해결책은?

미세먼지 이민,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최근 그칠 줄 모르는 미세먼지 공격에 모두들 불편함과 고통을 호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세먼지를 이유로 이민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생길 정도입니다. 얼마 전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미세먼지 시즌만 되면 천식부터 아토피까지 갖은 병치레 때문에 고통받는 아이를 보고 한국을 떠날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해가 갈 수록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실제로 언론사에서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꾸준히 보도하고 있습니다. 비단 "황사"의 개념을 넘어서 새로운 재앙으로 다가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한날에는 기상청의 경보까지 내릴 정도로 생활 속 깊숙히 침투해오는 미세먼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지도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위 사이트에서는 실시간으로 전세계의 대기오염정도를 확인 할 수 있는데요. 2019년 1월 21일자 서울의 대기는 얼마나 깨끗한지, 또는 오염되었는지 살펴볼까요? 미세먼지이민

한눈에 봐도 대륙별 공기 오염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요. 북아메리카 근방은 청정지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에 반면 우리의 한반도는 지독한 먼지에 허덕이고 있네요!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실제 2019년 1월 13일자 서울의 대기 오염 지수입니다. 평균치의 세배에 달하는 공기오염이 진행되었고 야외활동을 전면금지하라고 권하고 있네요. 앞으로 우리를 얼마나 괴롭게 할 지 덜컥 겁이나는 순간입니다. 미세먼지의 공격에 대비하는 최고의 행동 강령은 실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인데요. 한창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뛰놀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잿빛 하늘을 물려준 것 만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 폭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도 미래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을 위하여 작은 날갯짓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텀블러 사용하기, 종이 빨때 사용하기, 비닐 봉투 사용 자제하기 등 소소하게 시작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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